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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GM 올해의 우수 협력사 4년 연속 선정...조성현 부회장 “신뢰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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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GM 올해의 우수 협력사 4년 연속 선정...조성현 부회장 “신뢰 굳건”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04.19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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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그룹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가 제너럴모터스(GM)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SOY)’에 선전됐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부터 4년 연속, 통산 10회 수상이다.

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제32회 SOY 시상식’에는 HL만도 CEO 조성현 부회장, HL만도 MESA 대표 김재혁 전무, 제프 폰티우스 R&D 실장, 앨리슨 엘리스 세일즈 팀장이 참석했다. 또 13개국 86개 GM 우수 협력사와 수상자들이 함께했다.

SOY는 상위 1% 우수 협력사에 수여되는 어워드다. GM은 협력사의 공급성과, 기술 혁신, 목표 달성 공헌도 등 세부 항목을 평가해 전 세계 2만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우수 협력사를 선정한다.

왼쪽부터 HL만도 MESA 앨리슨 엘리스(Alison Ellis) 세일즈 팀장, HL만도 MESA 대표 김재혁 전무, GM 글로벌 섀시 구매 피터 레이어 전무, HL만도 CEO 조성현 부회장,HL만도 MESA 제프 폰티우스 R&D 실장
왼쪽부터 HL만도 MESA 앨리슨 엘리스(Alison Ellis) 세일즈 팀장, HL만도 MESA 대표 김재혁 전무, GM 글로벌 섀시 구매 피터 레이어 전무, HL만도 CEO 조성현 부회장,HL만도 MESA 제프 폰티우스 R&D 실장

통상 120여 개 협력사를 선발하던 GM이었지만 이번에는 86개 사만 택했다.

HL만도는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 2003년 처음으로 ‘SOY’ 어워드를 첫 수상했다. 당시 미국 앨라배마 생산기지 구축을 시작으로 2012년 조지아 공장, 2015년 멕시코 살티요 공장을 잇달아 설립하며 북미 비즈니스를 확대해 왔다. 앨라배마 생산기지는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는다.

HL만도 조성현 부회장은 “GM과의 굳건한 신뢰 관계가 오늘날 글로벌 HL만도를 있게 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노력해 준 HL만도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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