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24일부터 ‘다크앤다커 모바일(다크앤다커M)’의 대규모 테스트를 시작한다.

다크앤다커M은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가 개발 중인 신작이다. 테스트는 4월 24일 수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5일간 한국에서 진행된다.

익스트랙션 RPG 장르 게임으로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그리고 RPG 장르의 다양한 요소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연내 글로벌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먼저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테스트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1인용 던전인 ‘고블린 동굴’과 함께 3인용 던전인 ‘잊혀진 성’을 플레이할 수 있다. 

동료들과 함께 진입해 몰려드는 몬스터를 처치하며 단계를 밟아 나가는 PvE 콘텐츠 ‘토벌 지역’도 이번 테스트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용자는 파이터, 바바리안, 로그, 레인저, 클레릭 등 5종의 클래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임우열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퍼블리싱 본부장은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베타 테스트에서 한국 이용자들이 몰입도 높은 새로운 장르의 모바일 게임에 재미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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