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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서울대 AI 연구소 '해동첨단공학관' 준공...중목구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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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서울대 AI 연구소 '해동첨단공학관' 준공...중목구조 적용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4.04.25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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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25일 해동첨단공학관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허윤홍 GS건설 대표를 비롯해, 김영재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 유흥림 서울대학교 총장, 홍유석 공과대학장 외 약 1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2 공학관 맞은편 해동첨단공학관에서 진행됐다.
 

▲ 서울대 해동첨단공학관 준공식 행사에 허윤홍 GS건설 대표, 유홍림 서울대 총장, 김영재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 (사진 왼쪽 3,8,9번째 순) 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서울대 해동첨단공학관 준공식 행사에 허윤홍 GS건설 대표, 유홍림 서울대 총장, 김영재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 (사진 왼쪽 3,8,9번째 순) 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S건설이 준공한 해동첨단공학관은 지상 7층 규모로 철근 콘크리트구조와 함께 중정부분은 친환경 건축소재인 목재를 구조체로 사용한 중목구조가 적용됐다. 이 시설은 서울대 공과대학 내 인공지능(AI) 기술 연구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대 해동첨단공학관은 기존 학교부지 내에서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소음과 분진을 최소화 하기위해 연구동 외벽은 OSC(Off-Site Construction) 방식으로 진행된 것도 특징이다. 외부에서 미리 한층크기로 창호, 벽체, 단열재까지 제작돼 들어온 모듈화된 외벽을 현장에서 설치하는 형태로 공사를 진행함에 따라 현장 제작 공사를 최소화했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은 목조 모듈러 주택사업 등 목재를 적용한 공법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프리콘 기술력까지 더해져 성공적으로 준공할 수 있었다”며, “향후 친환경 소재인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개발과 시도를 통해 친환경 건설 발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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