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8%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594.7% 늘었다.
부문별로는 수탁수수료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한 1291억 원에 달했으며 IB수수료 수익도 33.5% 증가한 805억 원이었다. 금융상품수수료 수익 역시 17.7% 증가한 146억 원을 기록했다.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1499억 원, 상품운용손익은 21.6% 감소한 1581억 원이었다.
올해 3월 말 KB증권의 리테일 고객 총자산 규모는 149조 원으로 전년 말 대비 5조 원 증가했다.
KB증권은 "정부 주도의 밸류업 프로그램 및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전망 기대감에 따른 개인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확대되고 리테일 채권 등 금융상품 판매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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