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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유기동물 보호‧입양 활성화 앞장...직원들과 함께 사회적책임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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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유기동물 보호‧입양 활성화 앞장...직원들과 함께 사회적책임경영 실천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4.25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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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동물 보호 단체인 ‘동물과 함께 행복 세상’과 입양 활성화 등 사회적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동아제약은 협약에 따라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벳플’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벳플은 지난해 12월 론칭한 반려동물 스트레스·건강관리 브랜드다. 수의사 등 전문가가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해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맞춤 영양제를 개발했다.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만든 서포터즈 ‘동아 펫트너’는 유기동물 보호 단체에 찾아가 산책이나 목욕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포터즈는 입양 관련 컨텐츠를 제작해 공식 SNS계정에 업로드하고 유기동물 입양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해 농림축산부가 발표한 ‘2022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발생한 유기동물 구조 수는 약 11만 마리로 추정된다. 이 중 보호시설이 부족해 안락사 된 동물은 38.9%에 달한다.

동아제약과 업무협약을 맺은 ‘동물과 함께 행복 세상’은 시 위탁 보호소 등을 통해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구조하고 동물병원에서 건강검진 후 새 가족을 찾아주고 있다. 2011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2000마리 이상 강아지와 고양이를 새 가족에게 입양 보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 무분별하게 유기되는 동물들을 보호하고 유기동물 입양에 대해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조화를 이루며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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