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모바일뱅킹 이용법, 금융사기 대응 방법 등 다양한 주제의 퀴즈를 풀면서 시니어디지털금융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니어 강사 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한 준고령층 강사 36명을 위한 축하 행사도 함께 열렸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은행들과 함께 시니어 맞춤형 교육·서비스 기회를 지속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중심의 금융 환경에서 소외되는 세대 없이 모두가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니어디지털금융교육은 은행연합회가 20개 국내은행과 함께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은행권 공동 사회적책임 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올해 4월까지 40개 노인복지기관을 통해 65세 이상 고령층 교육생 총 5129명에게 320회의 디지털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은행연합회 측은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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