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핑거 베베그로우는 전량 국산이며 기후변화와 서식지 감소, 산불 피해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식물을 보전하는 데 기여하고자 디자인 젖병 판매 수익의 1%를 천리포수목원에 기부하고 있다. 그린핑거 베베그로우는 신생 브랜드임에도 출시 첫해인 지난해에 젖병과 젖꼭지로 주요 채널에서 월간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브랜드 담당자는 “간판 제품인 젖병과 젖꼭지로 다져진 신뢰가 쪽쪽이 등 다른 제품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한국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육아용품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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