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은 지난 24일서울 논현동 오키친스튜디오에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함께서기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독립 필수품으로 구성된 ‘함께서기 키트’를 자립준비청년 80명에게 전달하며 응원의 마음을 보탰다.
테팔과 함께서기 쿠킹클래스는 보호기관에서 독립 후 혼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이 조리도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고 집밥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메뉴는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식단으로 영양을 챙길 수 있는 달걀 카레라이스를 비롯해 멸치볶음, 미트볼, 샐러드 등으로 꾸렸다. 행사가 시작되자 참가자들은 어색함도 잠시, 앞치마를 서로 묶어주고 서툰 요리를 도와가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 준비 과정에서 자립준비청년 후원에 뜻을 모은 오뚜기는 자사에서 운영하는 쿠킹경험공간인 오키친스튜디오를 통해 쿠킹클래스를 지원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집에 돌아가 배운 요리를 그대로 해볼 수 있도록 오뚜기 카레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후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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