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마카오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15분에 출발해 마카오국제공항에 현지시각으로 오후 11시55분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마카오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각으로 다음날 오전 1시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6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40분이다.
마카오는 중국과 포르투갈의 문화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도시로 유명하다. 겨울에도 날씨가 비교적 온화하다. 홍콩과 지리적으로 인접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마카오에서 홍콩까지 약 1시간 남짓이면 페리,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왕래가 가능하다.
한편 대한항공은 중국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중화권 노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번달 들어 23일부터 인천~장자제 노선을 주 3회, 24일부터는 인천~정저우 노선을 주 4회 운항으로 재개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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