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대한항공, 7월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 신규취항…주 7회 일정
상태바
대한항공, 7월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 신규취항…주 7회 일정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4.04.26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항공은 오는 7월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마카오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15분에 출발해 마카오국제공항에 현지시각으로 오후 11시55분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마카오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각으로 다음날 오전 1시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6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40분이다. 

마카오는 중국과 포르투갈의 문화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도시로 유명하다. 겨울에도 날씨가 비교적 온화하다. 홍콩과 지리적으로 인접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마카오에서 홍콩까지 약 1시간 남짓이면 페리,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왕래가 가능하다.

한편 대한항공은 중국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중화권 노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번달 들어 23일부터 인천~장자제 노선을 주 3회, 24일부터는 인천~정저우 노선을 주 4회 운항으로 재개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