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한킴벌리 크리넥스는 위생취약계층 아동을 보호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위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해피클린 캠페인을 첫 실시했다. 전국 306곳 아동보호시설 약 7000명의 아동에게 크리넥스 위생지킴이 제품을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 화장실을 비롯한 위생 시설을 개보수한 바 있다.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 하에 교육과 제품 기부 두 가지로 진행된다. 크리넥스는 아동을 위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과 손 씻기 방법, 배변 독립을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해피빈 내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며, 전국 아동보호시설 어린이 약 5000명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진행되는 해피클린 기부 라이브와 기획전을 통해 제품 구매 시에도 기부에 자동 동참하게 된다. 크리넥스는 해피클린 기획전과 쇼핑 라이브 판매액의 3%를 지역아동센터 화장실 위생 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할 계획이다.
해피클린 담당자는 “지난 해 캠페인에 10만여 명의 소비자가 동참하는 등 아동 위생건강 보호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깨끗함의 진심이라는 크리넥스의 약속처럼 소비자 삶의 질을 개선하고 취약계층 위생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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