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기록 중인 반도건설은 7년 연속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이번 ‘무재해 100일 운동’은 반도건설에서 시공 중인 전국 전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의 중요성 인식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한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연말까지 100일 동안 진행된다.
반도건설 임원 및 임직원들은 운동 실시 첫 날 전국 현장에서 위험성평가 교육 및 우수 근로자‧협력사 표창 수여 등 상생경영과 안전경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반도건설은 무재해 100일 운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자율 안전활동 추진과제(비계/사다리, 이동통로, 건설장비)를 지정하고 전 현장 임직원 및 협력사가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후 연말 실시 결과에 대해 분석해 재해 예방 및 대응책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연말까지 무재해 100일 운동 결과 안전보건 활동 우수 현장에 대해선 포상한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 “건설 현장의 안전은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와의 공동 노력이 전제돼야 지킬 수 있다”라며 “협력사와의 공조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사고 빈도가 가장 높은 기본 3원칙 준수부터 실천하여 안전점검 생활화를 이뤄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