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과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안양시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관련 면담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의원은 지난 11일 안양시 예산법무과 신영수 과장, 정현숙 예산팀장과 안양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문 의원은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하기 위해 안양 비산힐스테이트 앞 생태하천에 돌 징검다리 설치, 안양종합운동장 내 테니스장 샤워실 환경 개선, 게이트볼장 인조잔디 및 휀스 교체 등의 사업을 심층적으로 재검토했다.

이 의원은 노후화된 축구장 인조잔디와 트랙 보수를 위한 자유공원 축구장 개선공사, 호계2동 노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공사, 호계신사거리에서 신기사거리까지의 보도블럭 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도비 확보를 논의했다.

문 의원과 이 의원은 “앞으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면밀히 파악하여 불편을 해소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조를 하여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최형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