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매 당일 막걸리를 마셨는데 산미가 강하고 맛이 이상하다고 느껴 소비기한을 확인해 보니 2024년 12월20일까지였다. 일반적인 막걸리 맛과는 확연히 달라 변질 가능성이 의심됐지만 이미 일정량을 마신 상태였기 때문에 편의점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애매한 상황이었다고.
임 씨는 “막걸리를 마셨는데 대중적인 맛이 아니었다. 편의점에서 소비기한이 두 달이나 지난 물건을 판매했다는 게 기가 막히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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