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무한도전'의 반장으로 뽑혔던 '거성' 박명수의 임기가 만료돼 재투표가 임박했다. 유재석이 반장 자리를 다시 탈환할 가능성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리얼 버라이어티 '무한도전'에서는 한 달 간 반장으로 맹활약한 박명수의 임기 만료와 함께 재선출때까지 반장 자리가 공석이라는 사실을 발표됐다.
지난해 '유반장'으로 활약했던 유재석이 반장 타이틀에 다시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유재석은 그동안 "조만간 두고 보자"는 말을 수시로 하며 도전 가능성을 내비춰 왔다.
박명수는 이날 방송에서 '대국민 성명 발표'(?)를 통해 "제가 반장에 당선된 이후 '무한도전'이 시청률 30%대를 넘어섰다. 이 같은 성과를 알아주시길 바라며 국민과의 재신임 약속도 지킬 것"이라고 말해 재도전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날 육군 특전사의 설원 혹한기 훈련을 실시했다. '무한도전' 특전사 특집 방송에서 무한도전 여섯 남자인 박명수, 유재석, 하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등이 혹한속에서 극기훈련을 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명수씨가반장하는거.. 반대안합니다.. 색다르고 재밌어요..
하지만, 반장이라고 유재석씨를 비난하고 따돌리는것은 옳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유재석씨는 말도 못하게하시고.. 그런것은 좀아니라고봅니다..
박명수씨가 반장을하시더라도, 유재석씨처럼 동료를 아껴주는 모습 보여주셨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