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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 중 전경환씨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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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 중 전경환씨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입원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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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 전경환(66)씨가 사기 혐의로 검찰의 수배를 받고 있는 가운데 6일부터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다.

   10일 병원측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6일 오후 비서진 한두명과 함께 병원 응급실을 찾아와 곧바로 병원 20층 귀빈병동인 200병동 병실에 입원했다.

   병원 관계자는 "정확한 병명은 밝힐 수 없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전씨가 입원한 병실은 귀빈병동 가운데 20평형대로 입원병실 옆에 보호자용 병실이 딸려 있으며 하루 입원비가 70만~80만원 선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전씨는 1988년 새마을중앙회 공금을 횡령한 죄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2년여 만에 특별사면됐으며, 아파트 건축 사업자금을 유치해주겠다며 건설업체 대표에게 7억여 원을 받은 혐의(사기)로 2005년 초부터 검찰의 수배를 받아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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