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의 ‘핑크빛 열애’가 잇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설날인 7일 그룹 슈가 출신의 배우 황정음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연인 SG워너비의 김용준을 ‘용팔이’라는 제목으로 공개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황정음의 미니홈피엔 하루에 10만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방문해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미니홈피 배경음악까지 SG워너비의 '크리스마스 이야기'와 '첫눈'을 선곡해 연인인 김용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팬들은 “잘 어울린다.부럽다”, “오래오래 예쁜 사랑하길 바란다”며고 축하하며 부러움을 나타냈다.

이런 가운데 이성용-우희진의 7년여 열애소식도 잔잔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탤런트 이성용과 우희진은 2000년부터 사귀어온 연인 사이지만 당분간 결혼계획은 없다고 밝힌바 있다.

우희진은 지난해 10월 SBS '야심만만'에 출연하여 "이성용과 사귄지 얼마 안 되었을 때 키스했다"며 이성용과의 열애 사실을 당당히 밝혔었다.

첫 키스 사연을 묻는 질문에 “남의 동네까지 가서 으슥한 골목을 걸어가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키스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사진=황정음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