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2020년 ‘AI 2 셋톱박스’, 2021년 ‘AI Sound Max 셋톱박스’를 출시하면서 당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은 세 번째다. 음성인식 성능과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훈 SK브로드밴드 프로덕트개발 담당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SK브로드밴드의 AI 셋톱박스가 디자인과 기능 측면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디바이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처음 제정된 이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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