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농원 햄·소시지는 100% 국내산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고창 천일염으로 염지하고 콜라겐 케이싱 대신 양장과 돈장을 사용했다. 또한 햄공방 공방장이 독일에서 직접 습득한 제조 기술과 독일, 유럽의 정통 시즈닝을 바탕으로 각 제품마다 고기 분쇄 입자와 케이싱을 달리했다. 대표 제품인 ‘브랏부어스트(Bratwurst)’는 ‘굽다(Brat)’와 ‘소시지(Wurst)’의 합성어로, 구웠을 때 식감과 풍미가 좋은 소시지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농원 텃밭에서 펼쳐지는 ‘고구마 심기 체험’과 스마트팜 온실에서 진행되는 ‘딸기 수확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가족 오락회’, ‘마술공연’, ‘상하 피크닉 빙고’ 등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상하농원은 테마파크 행사와 함께 공식 자사몰에서도 봄 나들이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이번 햄공방 신제품은 단순한 제품 출시가 아닌, 상하농원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동시에 고객이 자연 속에서 제품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농촌 테마파크와 정통 수제 먹거리가 결합된 상하농원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하농원 수제 햄·소시지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과 쿠팡 및 마켓컬리 등 주요 유통 채널에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제품과 연계된 체험 마케팅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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