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피드 레이서'로 할리우드 스크린 데뷔를 눈앞에 둔 비(정지훈)가 이번에는 가수로 러브콜을 받았다.
일본의 인터넷 사이트 '피아‘는 비가 미국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쿵후 판다'의 OST에 참여해 달라는 제의를 받았다고 전했다.
오는 6월 미국에서 개봉되는 '쿵후 판다'는 주성치의 '쿵후 허슬'을 모티브로 한 애니메이션작품으로 더스틴 호프만, 잭블랙, 성룡 등 할리우드의 쟁쟁한 스타들이 목소리 출연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비는 약 4개월 전에 OST에 참여 제의를 받고 최종결정위해 현재 제작사측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성사된다면 한국 가수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영화의 OST에 참여하는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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