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영화 '미녀는 괴로워' 김아중이 했던 특수 분장에 도전했다. 이효리는 17일 첫 방송되는 SBS TV '체인지'에서 5시간에 걸친 특수 분장을 통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한다.
'체인지'는 신동엽과 이효리가 공동MC로 나서 연예인들이 매주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해 벌어지는 상황을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첫 주자로 나선 이효리는 특수 분장을 한 후 SBS의 한 방송 작가로 변신해 SBS TV '인기가요'의 대기실을 급습했다. ‘슈퍼 주니어’의 멤버인 강인 또한 이효리의 매니저로 변신해 이 특수 분장을 시도한다.
이효리는 분장 후 자신의 집을 방문, 가족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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