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가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의 소설 주인공으로 탄생하게 되어 화제다.
LG생활건강은 화장품 브랜드 ‘후’를 소재로 한 궁중 판타지 소설 '후의 비밀'을 럭셔리, 애비뉴엘 등의 잡지에 약 1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새로운 형식의 마케팅을 통해 ‘후’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차별화시킨다는 전략에서 시도되는 것으로 2월에는 이 소설을 영화화한 TV CF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후의 비밀'은 비련의 운명을 타고난 왕후(이영애 분)와 그녀를 둘러싼 왕, 후궁, 무사, 예언자 등의 애증과 갈등, 야망 등이 화려한 화보형식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영화 ‘시월애’, ‘리베라 메’, 드라마 ‘9회말 2아웃’ 등을 집필한 시나리오 작가 여지나 씨가 이번 소설 집필을 맡았다.
한편 ‘후의 비밀’ TV CF는 2월초 등장인물들 소개로 캠페인의 신호탄격인 ‘티져’편이 방영되고 3월초부터 본격적 내용을 담은 ‘공진향 설 미백에센스’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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