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신화가 오는 4월 일본 도쿄의 부도칸(武道館)에서 멤버들의 군입대 전 마지막 공연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화는 4월18~19일 부도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며 "지난해 12월 펼친 일본 공연의 앙코르 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혜성을 제외한 멤버들의 연내 군입대가 예정돼 있어 사실상 이번 공연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0~11일 도쿄 국제포럼 A홀에서 성공리에 단독 콘서트를 펼친 이민우도 "신화는 팬들을 영원히 사랑한다"며 "여러분이 기다려주면 반드시 다시 올 것"이라고 말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3월24일로 데뷔 10주년을 맞는 신화는 국내에서도 10주년 음반을 내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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