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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1박2일' 뒤늦게 선택한 일 후회막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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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1박2일' 뒤늦게 선택한 일 후회막급"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12 16:5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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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에 출연 중인 MC몽이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 프로그램과 동료에 대한 애정을 글로 나타내 화제다.

이 글에서 MC몽은 "'1박2일'은 대본으로 만들지 못하는 영화 같은 이야기"라며 “이 영화 속에 날 초대해줘서 고마워요. 우리 스태프들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MC몽은 지난해 여름 영화 출연 때문에 '1박2일' 섭외를 거절했다 뒤늦게 합류했다. 그러나 그런 '1박2일'이 이제 그에게 최고의 작품이 된 셈이다.

그는 "사실 능력이 뛰어난 것도 없고 그 야생에서 웃길 자신도, 잘해낼 자신도 없어서 포기했다"면서 "겨울이 찾아올 때쯤 '1박2일'이 내게 또 손을 들어줬고 난 같이 걸어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첫 촬영이 끝날 때쯤 왜 이제 결정했을까, 왜 이제야 이 사람들을 만났을까 생각했다"며  "10년 가까이 안 해본 버라이어티쇼가 없지만 이곳은 뭔가 다르다. 어설픈 휴머니즘이 만들어낸 진정한 따듯함이 숨어 있다"고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등 함께 출연하는 연예인들을 일일이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1박2일'은 여섯 남자가 전국의 산과 바다로 여행을 떠나 1박2일간 머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쇼로, 최근 함께 출연중인 ‘상근이의 출연료’까지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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