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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SMA 월드폰 프로젝트 공급자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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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SMA 월드폰 프로젝트 공급자로 선정돼
  • 장의식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1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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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업체 연합인 GSMA의 월드폰 프로젝트 '호라이즌'의 단말기 단독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지역별로 850㎒, 1.9 GHz, 2.1 GHz 등 세 가지 주파수로 나누어진 3G(세대) 이동통신 주파수를 모두 지원하는 단말기를 만들어 국가간 자동로밍을 활성화하는게 이 프로젝트의 목표다.

   이번에 선정된 LG전자 3G 휴대전화(모델명:LG-KM560, LG-KP330)는 세 주파수에서 모두 통화가 가능한 HSDPA폰이다. WCDMA 및 GSM 서비스를 하는 전세계 220여개 국가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두 제품은 최대 3.6Mbp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블루투스, 마이크로SD 외장메모리, 130만 화소 카메라 기능을 갖췄다.

   LG전자는 하반기부터 북미의 AT&T, 중남미의 비보(Vivo), 텔레포니카(Telefonica), 호주의 텔스트라 (Telstra) 등 9개의 대형 이통통신사를 시작으로 월드폰을 공급하고 향후 유럽, 아시아 지역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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