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H60 허브 울트라'는 로보락이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무선청소기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이다. 로보락 무선청소기 최초로 올인원 자동 먼지 비움 도크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848mm 높이의 도크는 청소기 스틱을 부드럽게 거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본체를 연결하면 단 10초 만에 먼지를 자동으로 비우고 청소기를 충전해 다음 청소를 간편하게 준비해준다.

이번 신제품은 'TÜV 라인란드' 인증을 받은 최대 210W의 강력한 흡입력을 갖췄다. 1회 충전으로 최대 90분까지 지속되는 분리형 배터리도 탑재됐다.
로보락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9중 사이클론 시스템이 먼지통 내부의 먼지와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분리해 필터 막힘이나 흡입력 저하를 방지해준다.
0.3마이크론 수준의 초미세 먼지까지 99.95% 포착하는 5단계 헤파 필터 시스템은 청소 중에도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해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해당 제품에 탑재된 '조스크래퍼 하이브리드 브러시'는 머리카락을 엉킴 없이 분리해 손쉬운 관리를 돕는다. 청소기 스틱은 2단계 길이 조절로 청소 공간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로보락 관계자는 "신제품 'H60 허브 울트라'는 자동 먼지 비움과 충전 기능을 통합한 올인원 도크를 통해 기존 스틱형 무선청소기 대비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로보락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무선청소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차별화된 청소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