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대조영’의 금란장군으로 연기자 변신에 성공한 심은진이 개그맨 이정수로부터 대시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최근 KBS2TV ‘해피투게더 시즌3-도전 암기송’에 출연한 심은진에게 MC들은 “누구누구에게 대시를 받아보았냐”고 물었다. 심은진은 많은 남자 연예인으로부터 대시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잠시 머뭇거렸던 심은진은 “개그맨 중에도 있었다. 그 개그맨은 L군이다”라고 대답했다.
심은진의 고백에 유재석은 “난 알겠다. L씨면 이휘재다”라며 분위기를 몰아가자 심은진은 “이휘재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MC들이 끈질기게 질문공세를 퍼붓는 사이 신봉선이 “이정수”라고 외치자 심은진은 순간 당황하며 얼굴 전체가 빨개졌다.
이에 출연진들은 이정수의 유행어를 흉내내며 “예전에 있었던 일이라 괜찮다”며 심은진을 위로했다.
카메라를 보며 유재석은 “휘재야 모든 의혹은 풀렸다. 걱정 마라”라고 말하며 심은진과의 스캔들에 휘말릴 뻔 했던 이휘재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이날 녹화분은 1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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