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을 듣다, 실행으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한 '고객편의성 제고'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는 설명이다.
간담회는 고객대표 6명과 정상혁 신한은행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고객 눈높이에서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대표 과제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고 신한은행 측은 밝혔다.
특히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대표 과제인 ▲가계여신 고객 알 권리 혁신 ▲모바일 제증명서 발급 서비스 확대 ▲쉽게 읽히는 알림서비스 개선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개선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AI활용 고객 맞춤형 상품/혜택 제공 ▲비대면 채널을 포함한 고객 관리 체계 강화 ▲재미 요소를 더한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새롭게 제안됐으며, 이들 과제는 향후 중점 개선과제로 반영될 계획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출발점을 고객으로 삼고 경계를 넘는 협업으로 고객 삶의 가치를 높이는데 힘쓰자”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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