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강성연, 한예슬, 한채영… ‘뒤태 미인’ 3인방
상태바
강성연, 한예슬, 한채영… ‘뒤태 미인’ 3인방
  • 헤럴드경제신문 제공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15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뒤태까지 아름다운 스타는 누구일까.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상상플러스’에 출연한 탤런트 강성연은 “‘뒤태 미인’이라는 말이 제일 듣기 좋다”고 말다. 지난해 그녀는 각종 시상식에서 가슴라인 물론 등 부분의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를 모았다. ‘뒤태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강성연의 모습은 수많은 취재진들이 너나 할것 없이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강성연은 등 부위를 위한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고 방송을 통해 밝히면서 등 부위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강성연 외에 한예슬, 한채영 등도 ‘아름다운 뒤태 여성’으로 주목 받는 여자 연예인이다. 먼저 가장 작은 얼굴형을 가진 연예인으로 유명한 한예슬은 최근 프리미엄 청바지 ‘제임스진’의 모델로 나섰다. 인터넷을 통해 지난 1월 공개된 청바지와 검은색 홀터넥을 입고 촬영한 화보에서 한예슬은 잡티 하나 없는 매끈한 등 라인으로 네티즌의 부러움을 샀다.

또 조각 같은 이목구비의 소유자 바비인형 한채영은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의 개봉에 앞서 촬영된 영화 포스터에서 파격적인 모습으로 촬영한바 있다. 그녀는 은빛드레스 드레스로 여신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면서 엉덩이 골까지 깊게 파인 뒷 모습으로 관능적이고 섹시한 뒤태를 과시했다.

이렇듯 많은 여성연예인들 사이에서 등 부위는 가장 많이 신경 쓰는 부위인 동시에 민감한 부분이다. 운동은 물론 경락마사지 같은 관리를 받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 병원을 찾아 지방흡입 등 직접 시술을 받으며 등 부분에 각별한 애정을 쏟는 연예인들도 암암리에 있을 정도. 가정의학 전문의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은 “클럽문화나 파티붐으로 등 부분이 강조된 세미드레스를 많이 입으면서 등라인 열풍은 연예인 뿐 아니라 일반 여성들에게까지도 확산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오연주 기자(oh@heraldm.com)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