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였던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뉴하트'에서 은성-혜석 커플의 닭살 애정 행각은 계속됐다.
영화 '러브액츄얼리'에서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혜석의 귀여운 앙탈(?)과 은성의 멋진 댄스 공연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남혜석은 환자 진료에 실수했다 자책하는 은성을 위해 스케치북을 들고 감정을 표현하는 앙징맞은 모습과 혜석의 기분을 풀어주려던 은성의 댄스공연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혜석은 이은성에게 다가가 "나 뿔났다" "너한테~ 말도 하기 싫어!" "사귄다면서 완전 찬밥이잖아" "너 미워~"라며 스케치북에 적어 온 글을 한장 한장 넘겼다.
기분이 가라앉은 혜석을 바라보던 은성은 빅뱅의 '거짓말'과 김종국의'사랑스러워' 노래에 맞춰 귀여운 댄스공연을 펼쳐 혜석을 감동시켰다.
뉴하트 18회부터 급진전되는 이들의 닭살 행각은 이 날 발렌타인데이와 맞물려 더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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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