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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송 딸 전현아, 엄마되기 위해 '왕과 나'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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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송 딸 전현아, 엄마되기 위해 '왕과 나' 하차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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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사극 '왕과 나'의 ‘감찰 상궁’ 전현아가 임신 7개월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전현아는 "처음 등장할 때는 임신 5개월이었지만 배가 많이 불러있지 않은데다 적은 분량 분량이라 굳이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임신 7개월째에 접어들면서 한복으로 가려도 티가 나 이종수 PD와 상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현아는 한 번의 유산경험이 있었던 탓에 더욱 조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분간은 태교에 전념하고 아기를 낳은 뒤에는 다시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배우 전무송의 딸로도 알려진 전현아는 SBS 4기 공채 탤런트로 남편 김진만과 동생인 전진우 역시 배우로 활동해 배우 집안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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