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간극장'에서 '기부천사'로 불리는 김장훈의 나눔의 모습과 태안 봉사 활동을 담아 방송한다.
오는 3월 17일 방송을 목표로 그동안 수년간 이웃과 나눔을 생활화하고 있는 김장훈의 생활상을 진솔하게 담아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가수 김장훈이 ‘국회로 보내고 싶은 선행 연예인’ 1위에 꼽혔다.
S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앤조이’가 여론조사 전문 기관에 의뢰해 조사한데 따르면 설문응답에 참여한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700명 중 24.8%가 김장훈을 1순위로 추천했다.
김장훈에 이어 2위에 올라선 스타는 차인표로 (21.3%) 불우이웃돕기 및 입양으로 후한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최수종(12.9%), 문근영(4.1%), 배용준(3.6%), 최강희(2.3%), 장나라(1.5%)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김장훈은 국내 기부문화확산에 가장 크게 기여한 인물로서 각계의 칭송을 받아왔다.
지금껏 40억원가량의 기부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훈은 최근 태안 기름 유출 피해를 돕기 위해 5억원의 기부금을 내놓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해 또다시 화제를 모았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