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희 누드사진 스캔들'로 곤혹을 치루고 있는 장백지(張柏芝)가 사건 이후 최초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장백지는 그간 "사정봉에 떠밀려 집에서 쫓겨났다", "이혼 절차를 마친 후 잠적했다"는 등의 루머에 시달려 왔다.
그러나 지난 15일 장백지는 매우 의연한 모습으로 한 여성용품 CF 촬영장에 나타나 주위를 놀라게 했다.
타이완 롄허바오(聯合報)에 따르면 장백지는 심리적으로 매우 차분한 모습을 보였으며 촬영 내내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임했다고 전했다.
롄허바오는 “장백지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밝고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면서 “이 회사와 2년 계약을 했지만 중도 파기될 위기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홍콩 유력일간지 동방르바오(東方日報)는 장백지의 이혼설에 대해 “사건 직후 두 사람은 이사를 했을 뿐 어떤 이상기류도 없었다.”며 “사정봉은 끝까지 그녀를 믿고 지지하고 있다.”며 장백지 측근의 말을 인용해 떠도는 소문들이 사실과 다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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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어서 먼지안나는 사람 있나요. 그들도 패해자요 어쩌면 진짜죽고 싶은 심정일수도 있어(편드는건 아니지만)비록 연예인이지만 똑같은사람이고 남들도 하는 연애인데 쪼끔은 넓은 아량을 보여줘도 되지 않나요
근데 한번 그러고 나면 우리로서는 충격이 쉽사리 가진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