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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팀웍으로 하하의 빈 자리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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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팀웍으로 하하의 빈 자리 메운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1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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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시간대 시청률 30%로 인기를 독점하고 있는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하하의 군입대로 큰 변화가 예상된다.

‘무한도전’의 인기 요인 중 하나는 하하를 비롯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등 여섯 멤버의 조화였다.
대한민국 평균이하의 멤버들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 가며 티격태격 맞춰나가는 모습이 ‘무한도전’의 무한인기의 비결이다.

그 중 하하의 여섯 멤버들의 막내로 '꼬마' '상꼬맹이' '어린이' 의 이미지에 맞게 어리광을 부리는 역할이였다.

이런 11일 하하의 부재는 ‘무한도전’에겐 위기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의 연출자 김태호 PD는 "이러한 변화를 즐길 생각이다."로 밝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 5명의 출연진이 하하의 빈자리를 남겨둔 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허전함이 남는다면 그 공백을 메울 대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프로그램 내용으로 보여주겠다는 게 김태호 PD의 복안이다.

따라서 하하의 대안 찾기는 당분간 ‘무한도전’의 과제가 될 전망이다.

한편 ‘무한도-하하 게릴라 콘서트’편에서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하하의 모습은 한동안 '무한도전'에서 계속 지켜볼 수 있다. 인도촬영분을 비롯해 아직 3~4주간 방송할 분량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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