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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첫사랑과 포옹 "너무 좋아 죽을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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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첫사랑과 포옹 "너무 좋아 죽을 뻔 했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17 23: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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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이 방송을 통해 첫사랑을 공개했다.

16일 KBS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한 이정이 ‘명탐정 박지윤’ 코너에서 성남 수내초등학교 6학년 시절 첫사랑이었던 김소연 씨와 재회했다.

이 날 김소연 씨는 “13살때 이정이 나를 좋아했는데 그때는 좋아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나중에 멋있어진 모습에 좋은 감정이 생겼는데 이정은 이미 다른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김소연 씨는 과거 이정이 썼던 러브레터도 공개했다. 이정은 러브레터를 쑥스러워하며  “나 혼자 너를 좋아했으니 내 자신이 부끄럽다. 내가 널 좋아하지 않았다면 넌 편해질 테니까”라는 애틋한 내용을 소개했다.

이에 이정은 “그 시절 (김소연 씨를) 너무 좋아해서 정말 죽는 줄 알았다”고 말을 남겼다.

이정 외에도 KBS2TV 일일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에 함께 출연 중인 김동욱 서도영 이재진 등이 출연 재치있는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지혜와 장영란도 게스트로 출연해  '성형용어' 대결로 많은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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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송송개념탁★ 2008-02-18 10:52:04
ㅎㅎㅎㅎ
두분 잘어울리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