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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게릴라 콘서트'.."이라크 파병이냐?"vs"현역.공익이 뭐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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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게릴라 콘서트'.."이라크 파병이냐?"vs"현역.공익이 뭐가 중요"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18 20:06
  •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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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6일 무한도전은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 훈련소 입소를 하루 앞둔 하하의 독무대였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10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연 이른바 '게릴라 콘서트'장면을 담았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등 무한도전 멤버들이 총력을 쏟아 준비했다. 

이들  멤버들은 서울 강북팀과 강남팀을 나눠 이날 오후 1시부터 트럭을 타고 서울 각지를 누비며 홍보를 했다.

오후 6시40분부터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무한도전 게릴라 콘서트’에는 당초 적어도2500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를 했었다. 실제 모인 인원은 약1만5400여명.하하는  눈물을 줄줄 흘렸다. “여러분의 무한한 사랑을 2년 2개월 후에 배로 갚아드리겠다”며 울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안혜경이 뜬금 없이 나타났고, 하하는 `너는 내 운명`을 부르며 사랑고백을 했다.

하하는 11일 오후 1시 강원도 원주 36사단에 입소,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24개월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한다. 3월 7일 퇴소 후 서울시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법원 종합청사 내 서울고등법원에서 복무하게 된다. 물론 집에서 출퇴근한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4주 훈랸 후 공익 근무하는 데 이라크 파병 보다 더 요란하다" " 이렇게 환대하면 힘든 현역군인들의 소외감은 어떻게 하냐"등 부정적인 반응도 제법 많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현역이든 공익이든지간에 누군가에게 기쁨을 준다는거 행복한 일", "공익이든 현역이든 방송생활 못하는거 똑같다"며 게릴라 콘서트를 지지하는 팬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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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jkld 2008-02-19 17:08:30
무한도전 트집잡는거 정말 나뻐요
보기싫으면 보지말지 왜 트집을 잡아요?
그리고 하하땜에 콘서트한거 아니라고 하시는분들, 하하가 군대가니까 마지막으로 무한도전이 콘서트 열어준거거든요
그러니까 결국은 하하땜에 콘서트한거

어이 상실... 2008-02-19 14:00:23
4주달랑 받는데...넘심하다...인기있고,돈있고,여자있으면...가능한가...
가능한가보네....
불쌍한 우리 현역간 아들들...어떻게...
휴가나와서 알바하는 아들들...어떻게...

뭐어때서 2008-02-19 13:32:16
뭐어때서???
하하막방이라서그런건데
사랑하는사람들끼리는
그럴수도있지,,
너무하는거아냐??

애들?? 2008-02-19 11:04:11
현역간 애들???
허~ 어의가 없어서 말이안나오네 ㅋㅋ 2년 간 몸바쳐 너네들의 행복과 재산과 목숙을 부지시켜줬더니 고맙다고는 못할망정 현역애들?? 지금 현재 경계를 취하고 있는 모든 군인이 무장해제 된다면 니목숨은 없는거야 하하고 무한도전이고 나발이고 티비는 고사하고 주린배를 채우기위해 쌀배급소에서 하루종일 줄서서 한주먹의 쌀을 받아가서 김정일 만세를 외치겠지ㅡㅡ

ㅋㅋㅋ 2008-02-19 10:46:11
중요한건 ㅋㅋ
중요한건 지금 군인들 ㅋㅋ 현역 이였던 애들 현역 간애들 을 포함하여 ㅋㅋㅋㅋ 개네들만화내고있다는거 ㅋㅋ 글만바도알겠다 ㅋㅋ 다들입다물고 걍 잘다녀오라고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