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거성’, ‘찮은이 형’ 개그맨 박명수가 개그맨 최초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의 개성을 방문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OBS 경인TV는 “`박명수가 만난 CEO`를 진행하고 있는 박명수가 개성 공단에 입주해 있는 국내 기업 CEO들을 만나기 위해 20일 하루 동안 북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개그맨이 육로를 통해 군사분계선을 넘는 것은 `박명수가 만난 CEO`의 박명수가 처음이라고.
박명수는 "무척 설렌다. 남한 사람들에게는 호통을 칠 계획이지만, 북한 사람들에는 모난 행동을 하지 않고 따뜻하게 대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인 박나림과 함께하는 이번 개성 촬영분은 오는 3월 3일과 10일 2주 연속 방영된다.
한편 ‘무한도전’의 다른 멤버인 노홍철이 19일 오후 8시께 자택 앞에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김모(27)씨에게 폭행을 당해 얼굴과 전신에 타박상을 입고 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현재 병원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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