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여성그룹 성녀(星女)F4의 멤버 데나가 비밀리에 촬영한 잡지누드 화보사진이 유포됐다고 주장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진관희에 의해 촬영된 장백진 종흔동 매기 큐 등 홍콩 여자 스타들의 누드 사진이 대거 유출되어 아시아 연예계가 발칵 뒤집어진 상황이라 이번 사건에 더욱 주목이 집중되고 있다.
성녀 F4 측은 “데나의 세미 누드 사진 중 노출 수위가 높아 금지된 컷이 인쇄소 직원에 의해 유포되었다”며 “유출된 사진이 대만에서만 유포되고 있는 줄 알았으나 한국의 네티즌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성녀(星女) F4는 대만의 여성4인조 댄스가수로 2007년 한국을 방문해 콘서트와 RNX패션쇼, 잡지 촬영 등의 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그 중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고 주장하는 멤버 데나는 가수 활동 전에 모델로 데뷔, 아시아 여러 나라의 패션 무대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성녀(星女)F4는 2월 말경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동양아트홀에서 ‘아시아 빈민아동 기금조성’을 위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 후,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아시아 빈민아동센터’에 기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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