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이의 주인도 없는 미니홈피에 실린 ‘일촌평’이 화제다.
한 네티즌이 가상으로 만든 이 미니홈피에 실린 '일촌평'에는
‘허당 이승기 - 상근아 나 노래홍보하다 머리 박았어.’,
‘초딩 은지원 - 야 너 한번만 더 내 바지에 오줌싸봐! 나도 똑같이 해 줄 거야.’
‘돼지 강호동 - 상근아 좋나?’
‘짤막한 이수근 - 키 컸으면 좋겠다. 그렇지 상근아?, 나 결혼해 안녕’ 등 ‘1박 2일’멤버들의 특징이 그대로 들어나는 내용으로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더욱 주목되는 것은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유사 컨셉으로 묘한 경쟁구도를 갖게 된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의 일촌평이다.
일촌명 '무'인 김태호 PD는 "우리랑 같이 일해보지 않을래?"라는 일촌평을 남겨 “상근이가 ‘무한도전’의 새멤버가 되는 거냐”며 네티즌들의 호기심어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상근이 일기, 상근이 미니홈피 등으로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애견 상근이는 화제의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제7의 멤버로 원래 이름은 허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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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글쓰신 님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