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첫 MC를 맡은 최진실의 프로그램 출연료가 회당 2000만원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PD저널'은 지난 13일 "오는 3월부터 방송 예정인 OBS경인TV의 신설 오락프로그램 ‘진실과 구라’의 공동 MC로 발탁된 최진실이 회당 2000만원의 출연료를 받는다"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냈다.
그러자 최진실의 출연료를 두고 "국민MC 유재석의 출연료가 회당 800~900만원인데 그럼 최진실이 두배를 받는거냐"는 등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최진실 소속사 측은 “아직 계약서를 완성하지 않아 출연료는 확정된 바 없다”며 “회당 출연료 2000만원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출연료는 현재 협의 중이며 타결되는 대로 홍보팀을 통해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첫 MC 데뷔에 유재석보다 많이 받다니.”, “그간의 연륜으로 MC도 기대된다” 등 찬반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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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들은 마음대로 욕도 못하죠. 기부를 잘 하니깐요. 그것도 몰래 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