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경은 지난해 8월까지 SBS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 촬영에 몰입해왔으며, 드라마 종영 직후 임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남편의 직장 문제로 정선경 역시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다. 태교에는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으며, 아기는 한국에서 낳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따라서 정선경은 현재 일본 오사카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는 등 출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선경의 임신 소식은 최근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은 정선경이 임신을 이유로 출연을 고사하는 과정에서 알려졌다.
정선경은 지난해 초 일본 오사카에서 1년여간 교제해 온 동갑내기 재일동포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선경은 1994년 장선우 감독의 영화 '너에게 나를 보낸다'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 '개 같은 날의 오후', 드라마 '장희빈' '국희' '명성황후' '무인시대' '돌아온 싱글' 등 숱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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