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톤의 미스코리아’로 화제를 모았던 99년 미스 강원 선 원혜정은 최근 레이디 경향과 가진 인터뷰에서 다이어트 성공 후 갖게 된 제 2의 삶에 대한 행복을 전했다.
원혜정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포기도 쉽다. 8주 동안 리조트에서 생활하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며 매일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그 결과 지금은 자신감을 많이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는 제 자신을 60% 정도 사랑하지만 그걸 100%로 끌어올리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10kg정도 더 감량하겠다”는 다이어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원혜정은 방송 당시 참가자들 중 최대감량자의 영예를 안기도 했으며 의학적 도움없이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 살을 빼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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