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가 이전의 코믹한 연기에서 벗어나 '호러퀸'에 도전한다.

고은아는 지난 16일 새 공포영화 '외톨이'(박재식 감독)의 촬영을 시작으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그동안 고은아는 스크린에서 주로 다소 엉뚱하고 청초한 학생역으로 많은 작품에 출연해왔다.

하지만 이번 새 영화 외톨이에서는 공포 연기의 진수를 선보여 새로운 이미지로 탈바꿈을 할 전망이다.

영화 외톨이는 밝고 사랑스러웠던 소녀(고은아 분)가 가장 절친했던 친구의 갑작스런 자살로 이상 증상을 보이면서 밝혀지는 슬프고 공포스런 가족사를 다룬 영화로 고은아 외에도 정유석과 채민서등이 함께 출연한다.

영화는  오는 5월 경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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