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수목드라마 ‘뉴하트’의 지성이 촬영장 스태프를 위한 방한복에 이어 이번에는 100인분의 식사를 대접해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의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지난 1월, 지성(이은성)은 ‘뉴하트’의 김민정(남혜석)과 함께 80여벌의 방한복을 스태프에게 전달한바 있다.
이번에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로 식사를 거르는 일이 허다한 스태프를 위해 100인분의 식사를 마련했다.
하루에 4시간 이상 잘 수도 없을 정도로 강행군 속에 이루어지고 있는 ‘뉴하트’ 촬영은 오픈 세트장인 경기도 광주 곤지암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하루에 20시간 이상씩 진행되고 있다.
지성의 측근은, 2주 전 지성이 급체로 촬영을 중단해야 하는 위급상황이 있었지만 촬영지연을 우려한 지성이 제작진에게 이를 비밀로 하고 촬영을 강행한 후에야 병원에 갔다고 전했다.
힘든 스케줄로 지친 제작진과 스태프에게 폐가 되어선 안된다는 지성의 마음때문이였다고.
한편, 다음주 23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뉴하트’는 지성의 군 복무 후 복귀작으로 30%가 넘는 시청률을 보이며 올 상반기 최고의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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