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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허수경의 진솔한 눈물에 시청자들도 함께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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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허수경의 진솔한 눈물에 시청자들도 함께 울었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21 08:4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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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모습은 언제나 감동이다."

싱글맘 방송인 허수경이 산통을 겪으며 자연분만으로 출산하는 모습이 방송으로  공개된후 네티즌과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9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고맙다 사랑한다'에서는 시험관아기를 임신한 허수경이 분만하는 장면과 함께 허수경 부모님들의 심경, 허수경이 분만한 후 몸조리를 하는 장면 등이 방송됐다.

허수경은 어머니가 옆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자연분만으로 딸 별이를 낳았고, 분만 직후 "너무 좋아 자꾸 눈물이 난다."며 눈물을 보여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방송이 나간후 포털및 각종 언론사 게시판에는 "모성애에 감동했다" "허수경씨가 눈물을 흘릴때 같이 울었다" 등 허수경의 분만을 축하하는 글들과 용기에 박수를 보내는 글들로 가득 찼다.

한편 싱글맘 허수경의 '인간극장'은 22일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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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임 2008-02-21 15:58:03
허수경씨 힘내세요 . . .
인간극장 끝나는 내내 어찌나 울었던지 , 이제 곧 한달있음 나도 엄마가 되는데 같은여자로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나던지 . . .
힘든과거는 모두 잊고 사랑스런 벼리를 위해서라도 힘내시구 항상 웃음 잃지 않고 건강 하시길 기도 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