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기존 초콜릿 중심이었던 포키 극세 라인업을 과일 맛으로 확장한 첫 사례다. 해태제과에 따르면 극세 스틱에 초콜릿이 아닌 과일 맛을 적용한 것은 한국과 일본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포키의 가장 큰 특징은 ‘극세’ 콘셉트다. 포키의 3mm 두께는 국내 스틱 과자 중 가장 얇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얇은 스틱 특성상 부러지기 쉽고 점성이 강한 초콜릿 외 다른 코팅을 적용하기 쉽지 않다. 해태제과는 기술 현지화를 통해 과일 맛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해태제과는 식감과 풍미가 차별화 요소다. 해태제과는 극세 스틱 표면에 멜론 크림을 입혀 ‘달콤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얇은 스틱 구조로 오리지널 포키 제품 대비 겉면 크림 코팅 비중이 30% 이상 높아져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멜론 과육의 크리미한 단맛을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까지 멜론 맛 스틱 과자를 판매하는 국가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과 일본뿐이다. 해태제과는 포키 극세 멜론을 포키 제품 중 처음으로 명동 올리브영에 입점해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해태제과는 멜론 극세가 한국에서만 구매 가능한 제품인 만큼 K-스낵 기념품으로서의 가치도 기대하고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국내산 나주 멜론의 풍미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방식으로 깐깐한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제품”이라며 “극세 스틱 특유의 바삭함과 진하고 상큼한 멜론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스틱 스낵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