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지향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판매량이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발효유 시장 규모는 최근 2조 원을 웃도는 수준으로 확대됐다.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플레인 요거트와 그릭요거트 등 발효유 제품 전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서울우유는 이 같은 흐름에 맞춰 ‘더 진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플레인 요거트는 2018년 ‘순수’ 제품으로 처음 출시된 뒤 2024년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외에도 지난 2023년 ‘서울우유 그릭요거트’ 첫 선을 보인 후 2024년 ‘더 진한 그릭요거트’로 리뉴얼하며 ‘더 진한 그릭요거트 2종’과 ‘더 진한 그릭요거트 소프트 2종’ 등을 출시했다.

더 진한 그릭요거트는 서울우유 원유를 활용해 그리스 전통 방식으로 유청을 분리한 수제 타입 제품이다. 꾸덕한 식감과 담백한 풍미를 특징으로 한다. 플레인 타입으로 출시돼 과일, 그래놀라, 꿀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우유는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춰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 순수’ 3종과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 스위트’ 2종 등 총 5종으로 선택지를 넓혔다. 특히 이 제품은 집에서 그릭요거트나 요거트볼을 직접 만들어 먹는 수요와 맞물리며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서울우유 측에 따르면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 대용량 2.45L 제품 판매량은 전년 대비 115% 증가했다. 그릭요거트 판매량은 같은 기간 273% 늘어 약 4배 수준의 성장세를 보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