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21일 "인텔 최신 CPU를 탑재하는 등 성능이 향상되고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한 17종의 바이오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CR 시리즈의 VGN-CR35L, VGN-CR32L/W, SZ 시리즈인 VGN-SZ79LN/C, VGN-SZ76LN/B, VGN-SZ74L/B, 15.4인치 FZ 시리즈의 VGN-FZ33L, 프리미엄 모바일 노트북 TZ 시리즈의 VGN-TZ37LN, VGN-TZ36L/B 등 총 17종이다.
이 중 TZ 시리즈에 크리스털 핑크, CR 시리즈의 도마뱀 무늬가 적용되는 등 새로운 스타일의 제품이 추가됐다. 또한 미리 설정된 36개의 테마를 통해 쉽게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전용 소프트웨어 `바이오 무비 스토리' 등이 신제품 모두에 탑재돼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강화됐다.
소니코리아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내달 23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전용가방과 블루투스 헤드셋 등 사은품을 증정하고, 정품등록을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오디오를 제공하는 `마이 퍼스트 바이오' 신학기 행사를 진행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바이오의 전략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보다 넓은 고객층에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처음 바이오를 접하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개성있는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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