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 신작 4종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신작은 MMORPG 후속 프로젝트부터 서브컬처, PC·콘솔까지 다양하다.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카카오게임즈 개발 자회사 라이온하트의 ‘오딘Q’는 기대감이 가장 높은 게임이다. 오딘Q는 북유럽 신화의 핵심 자료인 ‘에다’를 기반으로 한 MMORPG다.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개발 중이며 다양한 종족과 직업 조합 등 높은 자유도가 특징이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카카오게임즈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오딘Q의 성공에 따른 실적 안정감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카카오게임즈는 매출이 2021년과 2022년 1조 원 이상을 기록했지만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감소하며 4000억 원 중반대로 떨어졌다. 영업이익도 적자로 돌아섰다.

카카오게임즈는 계열사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아키에이지 크로니클’도 퍼블리싱(게임 유통)한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원작 ‘아키에이지 워’의 원작 세계관에서 약 50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PC·콘솔로 출시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작품 출시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방침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게임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만큼, 핵심 IP를 중심으로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타이틀을 확대하고, 장르와 플랫폼 다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승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