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가 지난 22일 선보인 ‘페브리즈 비치형 화장실용’에는 ‘프레쉬 포레스트’, ‘시트러스’, ‘다우니 에이프릴’ 제품 3종이 추가됐다.
기존 프레쉬 스카이와 라벤더 부케, 다우니 클린코튼을 포함해 향 종류는 총 6종으로 늘었다.
한국P&G는 평년보다 이른 폭염과 장마가 예상되면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화장실 냄새 관리 수요가 커질 것으로 보고 제품군을 확대했다. 탈취 성능과 함께 개인 취향에 맞는 향을 찾는 소비자 수요도 반영했다.

프레쉬 포레스트는 숲을 연상시키는 청량한 향을 적용했다. 시트러스는 상큼하고 깔끔한 향으로 구성했으며 다우니 에이프릴은 포근한 향을 담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제품은 냄새를 향으로 덮는 방식이 아니라 공간에 남아 있는 냄새 분자를 제거하도록 설계됐다. 한국P&G 측은 하수구 냄새와 물비린내, 용변 냄새 등 화장실에서 주로 발생하는 냄새를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용 방법은 제품의 버튼을 눌러 활성화한 뒤 원하는 공간에 두면 된다. 탈취 효과는 최대 60일 동안 지속된다. 제품 후면과 하단에 통풍구를 배치해 향기가 공간에 고르게 확산되도록 했다.
한국P&G는 다우니를 통해 세탁물의 꿉꿉한 냄새를 줄이는 한편 페브리즈로 화장실 냄새 관리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장마와 고온다습한 날씨에 늘어나는 생활공간 냄새 관리 수요를 겨냥해 생활용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한국P&G는 지난 2일 여름철 실내 건조 시 발생하는 세탁물 냄새를 겨냥해 ‘다우니 실내건조 섬유유연제’ 3종을 업그레이드 출시한 바 있다. 비누 향과 파우더 향을 조합한 ‘코튼 앤 프레시 비누’를 새롭게 추가하고 ‘프레시 클린’, ‘플로럴 블로썸’과 함께 제품군을 구성했다.
이번 제품은 장마철과 습한 여름철 실내 건조 환경에서 소비자들이 자주 경험하는 냄새 고민을 반영해 개발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