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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살리기' 나선 하나금융, 4년 간 4000여 곳 사업장 발굴·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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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살리기' 나선 하나금융, 4년 간 4000여 곳 사업장 발굴·육성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6.06.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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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4년 간 60여 개 지역상권에서 소상공인 사업자 약 4000여 곳을 발굴 및 육성한다고 2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23일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소상공인 정착 지원을 통한 지역상권 활력 제고 및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하나 On, 청년 On'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하나금융은 4년 간 총 50억 원을 투입해 상권 단위 역량강화 교육과 청년 소상공인 육성 및 상권 활성화와 홍보를 연계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 지난 23일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23일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의 일환으로 청년 소상공인이 팀을 이뤄 상권별 특성에 맞는 공동 사업을 하는 상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만 4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 대상으로 지역상권 소상공인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일반형 14개 팀과 전국 권역상권 소상공인 30인 이상으로 만든 특화형 1팀을 선발해 일반형에는 팀별 최대 5000만 원, 특화형에는 최대 1억5000만 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선발된 팀은 자금 지원 뿐만 아니라 방문객 유입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프로그램, 공동 시설개선, 자생력 향상을 위한 실무코칭,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을 포함한 홍보지원 등이 제공된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협력은 청년 소상공인 육성을 통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청년 소상공인 주도의 지속가능한 지역상권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서민경제를 지탱하는 기반인 소상공인의 시작과 성장 그리고 도약을 위해 그룹 모든 구성원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청년 소상공인 육성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진행한 바 있다.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의 실질적인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돕는 프로젝트인 '하나 파워 온 스토어'와 청년 인구 이탈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30개 거점 대학과 연계해 지역 기반의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등이 대표적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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